애플의 생성형 AI, 일반 아이폰 15에서는 작동하지 않을 수도

애플이 다음 주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WWDC)에서 생성형 AI라는 질주하는 기관차에 탑승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보도에 따르면 OpenA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시리를 강화하는 등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됩니다.

블룸버그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태평양 표준시 기준 월요일 오전 10시에 있을 키노트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소식에 대한 새로운 루머가 나왔습니다. 첫 번째는 바로 이름입니다. 애플 인텔리전스. 애플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이라는 피냐타를 향한 자체적인 노력을 위해 AI라는 이니셜을 유지하는 데 분명히 공을 들였습니다.

이 이름은 OpenAI와의 파트너십과 그 결과물인 챗봇을 포함할 수 있는 이 분야에 대한 더 광범위한 진출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 인텔리전스는 WWDC 이후 애플이 출시하는 개발자 중심 운영 체제 업데이트와 마찬가지로 옵트인 베타 버전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 시스템은 향후 출시될 아이폰, 아이패드, 맥 버전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M1 칩 이상을 탑재한 아이패드와 맥, 아이폰 15 프로 등 일부 구형 기기에서도 이 시스템을 실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즉, 일반 아이폰 15는 이번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애플 인텔리전스는 처음에는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입니다. 여기에는 Safari의 페이지 요약, 알림 요약 등이 포함됩니다. 앞서 보도된 바와 같이 시리는 음성으로 사진 편집과 같은 더 많은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2024년형으로 새롭게 변신합니다. 애플의 AI에 대한 야심 찬 계획은 화려함보다는 운영 체제를 보다 직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으로 만드는 데 더 중점을 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보도된 하드웨어 제약에도 불구하고 이 시스템은 전적으로 기기에서 실행되는 것이 아니라, 당면 과제의 복잡성에 따라 로컬 및 클라우드 기반 처리를 혼합하여 사용할 예정입니다.